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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례는 교당

다음 차례는 교당

이글을 읽는 귀 도하의 교당은  유지재단에 위탁을 철회해 할 이유가 있는 귀중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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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원장(이범창)님, 감사원장(주선원)님도하 2018.4.19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탄원서로 인해서 심기가 몹시 불편하신 것 은데 죄를 짓지 말아야지요.. 죄송합니다. 

변호사가 탄원서를 써 주며 ‘검사에게 보내 조사를 잘 해 달라고 하려는 것이니 빨리 서둘러 달라’고 해서,  우선 마산교구 북부산교구 당산교구 인천교구 등 몇 교구에 우송했는데, ‘필요하지 않다’고 해서 중지했습니다. 먼저 서명을 한 인천교구에도 보내지 말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종무원장님과 감사원장님의 “탄원서 배포 등 불법행위에 대한 해명”이나 천총발 제 78호로 보낸 “탄원서 배포 등 불법행위에 대한 석명서”를 받은 교역자님들께서는 당황해 하셨을 것입니다. 

석명서 내용은 총부의 속내를 모든 교인들에게 알리신 것이므로 저희들이 관여할 것은 아닙니다마는 처음부터 교역자 교인들을 기만함으로 인해서 사태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사태를 수습하려면 이제는 더 이상 교역자들을 기만하려는 행위는 하지 말고 솔직해 져야 할 것인데 계속해서 기만만 하시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석명서의 주요한 내용이 거의가 다 총부에서는 교회를 중흥발전 시키고 있는데 네 사람 때문에 중흥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든 교인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단 한 가지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 복지사업은 기존의 천도교유지재단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임에도 굳이 별도 법인을 설립해 재산을 빼돌린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해명. 
종무원의 해명 : (재)천도교유지재단 정관에 의하면 정양원 운영 등을 천도교유지재단에서 할 수 있다는 주장은 일부 옳습니다. 그러나 천도교유지재단은 수익사업을 해서 정양원 등의 복지사업을 운영할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 천도교유지재단의 재단법인 자체가 현행법상 직접 “사회복지법”에 따른 “복지법인”을 동시에 운영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유지재단 내에 “복지법인”을 설치하지 않고 복지사업을 하려면 일체의 운영경비를 정부의 지원이 없이 천도교유지재단이 지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즉 유지재단이 정양원 건물을 자체경비로 짓고, 또한 노인 수용경비로 1인당 200만 원 이상씩을 전부 유지재단이 부담할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 유지재단의 형편은 천도교총부의 1년 운영비를 지원하기도 힘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현재 전국 천도교인의 성미와 특성금으로는 각 부문단체의 지원경비를 포함한 총부운영경비의 10%를 충족시키기도 힘든 형편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총부측 주장 <==

이 말씀을 보면 일체의 운영경비를 거의 다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또한 “노인수용경비로 1인당 200만 원 이상씩을 전부 재단이 부담할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라고 하신 말을 보면 이것도 거의 다 정부에서 보조해 준다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부에서 거의 다 보조해 준다고 한다면 저희들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과연 사실이 그런가요? 


정부의 보조는 급수에 따라 다르지만 노인복지의 경우 20%라고 합니다. 80%는 누가 부담하는 것입니까?
1인당 수용경비 200만 원 중 정부보조는 40만 원이니, 160만 원은 누가 부담하는 것입니까? 
10명이면 1.600만 원, 100명이면 1억 6,000만 원, 500명이면 8억 원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충당하겠다는 것입니까? 

처음부터 세밀한 사업계획과 규모를 밝혔어야 되었을 것인데 아직까지 밝히지 않았으므로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규모가 크면 클수록 그 비용은 많아질 것입니다.(우리의 힘에 맞추어 작은 규모의 정양원을 해야 좋을 것) 모든 교역자 교인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말했습니까? 

석명서에서도 사실을 숨겨 말하지 않고 거의 다 정부가 보조해 주는 것처럼 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천도교유지재단은 수익사업을 해서 정양원 등의 복지사업을 운영할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면 그 비용을 유지재단에서 지원해 주어야 된다는 말인데 “우리 유지재단의 형편은 천도교총부의 1년 운영비를 지원하기도 힘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현재 전국 천도교인의 성미와 특성금으로는 각 부문단체의 지원경비를 포함한 총부운영경비의 10%를 충족시키기도 힘든 형편입니다.)”고 하면서 그 많은 돈을 어떻게 충당하겠습니까?


종무원장님과 경리관장(시천주복지재단상임이사 계한경)님께서 대전교구에 가셔서 시천주복지재단의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하신 가운데 교인들이 없어서 별로 사용하지 않는 지방교구 교당부지를 팔아서 시천주복지재단의 운영비용으로 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교회의 급선무가 젊은 사람을 포덕교화하는 것인데 이것은 하지 않고 교당부지까지 팔아서 복지사업만을 한다면 나중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천도교는 교인도 없고 교당도 없으며, 남아 있는 것은 시천주복지재단뿐일 것입니다.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승님들께서 온갖 고난을 겪으셨고 참형 교수형 전기고문 등을 받아 순도하시면서 창명하여 지켜 오신 천도교를 없어지도록 하는 것을 스승님의 제자 된 사람으로서 강 건너 불 보듯이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저희들은 분연히 일어서게 된 것입니다. 

종무원장님이나 감사원장님은 ‘중징계를 하겠다. 무고죄로 고발하여 징역 가도록 하겠다’고 하셨으며, 연원회 부의장이신 강훈 도정님은 연원회의 석상에서 ‘중징계를 결의하자’는 말까지 했고, 이번 석명서에서도 ‘교단의 발전을 가로막고자 하는 행위’ ‘교단을 분열시키는 해교행위’로 몰아붙이셨지만, 비록 출교를 시키고 징역을 가게 한다고 하더라도, 한 몸을 희생하시면서 천도교를 창명하시고 지켜 오신 스승님의 뜻을 잊을 수 없어 이 사건이 종결 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입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급여까지 받으면서 교역자 교인들을 기만하여 교회의 재산을 뺏어가는 사람들이 해교자 입니까? 그것을 막으려고 사비를 써 가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해교자 입니까? 

저희들은 천도교가 올바른 길을 찾아 중흥발전하는 천도교가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것은 사심을 버리고 한울님의 뜻대로 스승님의 교훈하신 그대로 신앙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총부에 계신 분들은 뺏어간 재산을 회수해 놓으시고 더 이상 재산을 뺏어가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처음부터 사심 없이 사업계획을 세우고 규모와 운영내용 등을 설명하고 바르게 시작했다면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고, 이 사태를 종결시키시려면 이제 더 이상 거짓말로 기만하지 마시고 사실을 솔직하게 말해야 될 것인데 끝까지 기만하는 말을 할 뿐이니 해결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총부에 계신 분들이 마음만 바꾸신다면 해결의 길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속히 마음을 바꾸십시오.
그것이 교회를 중흥발전 시키는 길이고, 총부에 계시는 여러 분들이 한울님의 간섭을 받아 생명을 유지하고 사는 길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한울님과 스승님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계속 그렇게 하시다가 권도문에 말씀하신 그대로 한울님이 간섭하지 않으시어 자다가 죽고 섰다가 죽는 천벌을 받게 되지 않으실까하는 두려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루 속히 개과천선하시어 스승님께서 교훈하신 그대로 행하셔서 한울님의 품속으로 돌아오시어 함께 무궁한 복을 받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포덕 159년 4월 19일 

천도교평신도회